" 벌꿀"의 검색결과 입니다.
아티클 검색결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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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쿠로스는 과연 방탕자였을까
카르페 디엠이라고 하면 마치 농부가 잘 익은 과일을 따듯, 소가 평원에서 풀을 뜯어 먹듯, 벌꿀이 꽃에 앉아 꿀을 빨 듯이 오늘,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즐기라는 뜻이 된다.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의 시구 ‘카르페 디엠’이 들어 있는 시의 전문을 감상해 보자. 그대 묻지 마라, 아는 것이 불경이니 나에게 그대에게 신들이 어떤 종말 주게 될는지, 레우코노에, 바빌론의 점성술에 기대지 마라. 뭐든 견디는 것 얼마나 더 좋은가? 더 많은 겨울을 윱피테르가 허락하든, 아니면 지금 튀레눔 바다를 맞선 바위로 힘을 빼...
자기계발 | 380호 (2023년 11월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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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뒤덮은 ‘꿀+버터’ 맛. 해태의 ‘허니통통’ 만들기 과연 잘한 걸까요?
‘허니’ 과자가 등장했다. (‘대한민국 스낵시장’ 참조.) 화장품 업체 미샤는 벌꿀과 버터 성분을 함유한 팩 제품을 내놨고, 스킨푸드는 ‘로열허니 프롤리스 에센스’ 등의 화장품을 출시했다. 주류업계에서도 꿀 맥주, 꿀 막걸리 등이 등장하는 등 대한민국은 한동안 ‘꿀 열병’을 앓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그 열풍이 점차 사그라들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허니버터칩이 2014년 8월에 출시되고 농심에서 2014년 12월에 수미칩 허니머스타드가 나오면서 불붙기 시작한 ‘...
케이스스터디 | 195호 (2016년 2월 lssu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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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 Global → Glocal’ 맥도널드가 세계를 점령한 공식
한국식 재료를 추가한 ‘미닛메이드 벌꿀유자’를 판매하는 것도 비슷한 사례다. 펩시콜라도 세계 각국에서 활발한 글로컬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브라질 정부가 인공감미료 사용을 법으로 규제하자 펩시는 라임을 콜라에 첨가하고 이를 의인화해 브라질에 특화된 광고를 제작했다. 라임은 천연감미료로 사용되면서도 브라질 국기의 바탕색과 같은 초록색을 띤다. 또 다른 광고에서는 브라질 전통축제 ‘카니발’에 쓰이는 삼바 리듬을 축구 문화와 결합해 젊은이들의 무의식에 펩시콜라를 각인시켰다. 러시아에서는...
경영전략 | 150호 (2014년 4월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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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빌딩옥상이 양봉 취적지라고?
가로수에서 벌꿀을 얻은 사실에 굉장히 기뻐했습니다. 처음에는 위험할까봐 걱정하던 상점 운영자들도 방송에서 긴자가 꿀벌이 살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이라고 보도되는 것을 보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긴자 꿀벌 프로젝트는 2년째 되는 해에 민간비영리단체 법인 자격을 취득해 명분도 세웠다. ‘양봉을 통해서 긴자의 환경과 생태계를 살리는 동시에 채취한 벌꿀을 이용해서 긴자 거리와 도시의 자연 공생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처럼 이들은 도시와 자연의 공생을 목표로...
케이스스터디 | 130호 (2013년 6월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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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풀린 자본주의
선택할 대상이 없어질 것이다. 화려한 꼬리를 자랑하던 수컷은 모조리 벌꿀 오소리의 아침 식사가 되고 말았을 테니까 말이다. 자본주의처럼 사람이 만들어 낸 생태계에서 줄달음 효과를 막을 만한 충격은 벌꿀 오소리처럼 극적일 필요가 없다. 지능을 가진 인간은 목적과 표상의 차이를 감지하고 잘못된 경로를 의식적으로 바로잡을 수 있다. 우리는 걷잡을 수 없이 달려가는 집착의 고삐를 잡아채고 그에 굴복하지 않을 수 있다. ::PAGING:: 경쟁에 대한 강박 경제에 활력을 가져다주는 요소는 무엇일까? 일정 수준까지는 생산...
글로벌리포트 | 112호 (2012년 9월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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